갱년기에 좋은 차

갱년기는 대략 45세에서 55세에 해당하는 나이에, 월경불순, 무배란 등으로 폐경에 이르고 전신적으로 노화현상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날 때는  월경주기가 변화하거나 안면 홍조 및 열감, 배뇨장애, 감정변화 등 몸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약도 좋지만 다른 취미 생활을 찾아본다거나 갱년기에 좋은 차 등을 마셔보면서 몸의 변화를 힘들어하기 보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몸에 좋은 걸 챙겨서 먹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양하게 좋은 것들이 있긴 하겠지만, 오늘은 세 가지 정도로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첫번째로는 석류입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석류인데요. 사실 석류는 차로 마시기 보다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즙으로 된 것도 있지만 거기엔 당이 들어가 있어서 더 안좋을 수도 있다고요. 

 

캡슐로 되어 있는 것이나 그냥 드시는 것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이 시기에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데요. 석류즙을 활용해서 물김치를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알배추와 무를 소금에 절여놓은 다음 석류즙4와 물 6정도로 비율을 섞은 후 국물을 만들고, 미나리 홍고추 등을 넣어 국물을 부어주면 석류즙 물김치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갱년기에 좋은 차는 바로 대추차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날이 추워지면서 나올 수 있는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좋고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어서 갱년기에 좋은 차로 추천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깨끗하게 씻어서 씨를 빼 준 후에 두껍게 채를 썰어줍니다. 물을 넉넉하게 붓고 1시간 가량 끓여준 후 채로 받쳐 으깨주면서 건져내어주면 끝! 요즘은 티백으로도 잘 나와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갱년기에 좋은 차는 바로 히비스커스입니다. 붉은 색을 띄고 있는 꽃으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은 물론이고 안토시아닌 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 마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안에는 펩타이드 성분도 들어 있어서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며, 식물성 호르몬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갱년기 좋은 차로 소개드려봅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마시고 예전보다 대중화 되어 있어서 구하기도 쉬울 것 같아요. 이것만 드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린 것들 어떠셨나요? 챙기기에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를 위해서 한번쯤 챙겨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