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확찐자 되지 않기 위해!

요즘 확찐자라는 말 알고 계신가요?

계속 집에만 있으면 살이 확 찐 사람을 칭하는데요.

저도 바로 확찐자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이랑 집콕한지가 벌써 한달이 되어가니까요.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 것도 답답한 건데 

먹기만하고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지 

날로 살이 찌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최근 사진이 없어서 

처음 설치했을 때 찍었던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이 때는 베란다 정리를 싹 하고 나서 

이것만 있었는데 

지금은 짐이 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내일이 분리수거 날이라 싹 치우고 

다시 한번 이렇게 만들어 놓아보려고요.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와 스쿼트머신 

두개로 베란다에 놓고 쓰고 있는데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이사를 가긴 하지만 

이사가고 나서는 좀 더 여유로워질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왔을 때 사실 

조립은 신랑이 거의 다 했었어요. 

설명서가 쉽게 나와있긴 했지만 

아주 쉽지는 않았던 것 같긴 합니다. 

유튜브에 들어가보면 조립하는 영상도 

제공하고 있어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조립하면서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조립 설명 영상도 가져와봤습니다.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택배를 받았을 때 

엄청 무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1.6T 두께의 전체 강철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지지하는 하단프레임의 폭을 

640mm로 넓인 와이드한 강철프레임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앉아서 하거나 서서 하더라도 

끄떡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상세샷

앉아서 하는 가정용의 높은 핸들바가 아닌, 

서서타는 스피닝을 고려해서 

90도 각도의 클럽형 핸들바로 구성되어 있어요.

덕분에 집에서도 전문적으로 탈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스피닝을 해본 적은 없지만 

왠지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시간, 스피드, 거리, 칼로리 등 

가운데 있는 MODE 버튼을 이용해서 

운동하는 동안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주로 시간을 정해놓고 타긴 했는데, 

지금같이 확찐자가 되었을 때는 

최대한 탈 수 있는 만큼 타고 내려오려고요.

아니면 하루에 몇번씩 타기도 하고요.

18kg의 플라이휠을 채택했기 때문에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안정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안장 앞쪽에 무게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희 집은 확찐자가 두명이라서 

번갈아가며 타곤 하는데 

서로 하는 무게가 다르다 보니까 

할 때마다 조절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도 어렵지 않아서 

바꾸는데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것 같네요.

또, 앉는 사람에 따라 

앞 뒤로 안장의 길이와 높이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는 키나 다리길이가 다르다보니까 

조절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힘들다거나 하지 않아서 

매번 바꿔가며 타곤 합니다.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를 들이기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있었는데

불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가 

안장이었어요. 

늘 하고나면 엉덩이가 아파서 

왠지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했거든요. 

이 제품은 운동 효율을 높여주는 디자인으로 

여자인 저나, 남자인 신랑이 타기에도 

꽤 마음에 드는 구조였던 듯 해요.

 

안전을 위해서 운동화를 신고 타야하기도 하지만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서 

맨발로 탈 경우엔 좀 아플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미끄럼방지와 

신발 앞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인지 

발을 구르면서 빠진 적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18kg 강철 플레이휠과 크랭크를

벨트구동방식으로 연결해서 

일반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탁탁거리는 소음이나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밤 중에 이용해도 조용해서 안심이에요.

저처럼 육아를 하는 엄마, 아빠들은 

낮에 할 시간이 많이 없어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할텐데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가 아닌가 합니다.

 

밤에도 조용해!

위에서 탁탁 걸리는 소음이 없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낮에는 집에 없고 

새벽이나 밤에 주로 운동을 해야 하는 

저희 부부로서는 딱 맞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속도를 조절하는 부직포 같은 것이 있어서 

소리는 날 수 있겠지만, 

귀에 거슬리거나 

밤 중에 시끄럽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 

부부가 이용하다보니까 

탈 때마다 조절해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소음이 없고 

타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 

추천드려보고 싶었어요.

확찐자라 고민이 된다면 

멜킨스포츠 스핀바이크 집에 하나 들이셔서 

간단하게 운동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