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뜻 유래

올해는 여름이 참 길었습니다. 긴 장마로 인해서 피해를 입고 또 태풍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참 많으신데, 올 가을과 겨울에는 이런 피해없이 평온한 나날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분 뜻

2020년 9월 22일 내일은 바로 추분이라고 합니다. 가을 절기 중 백로와 한로의 사이에 있는 절기로 24절기 중 16번째를 뜻한다고 합니다. 태양이 적도와 만나는 추분점을 지나가는 시기로 실제로는 낮과 밤이 같아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추분 유래

24절기는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는데요.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서 구분을 합니다. 이 때 추분은 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는 절기를 나타낸답니다. 

태양이 적도와 만나는 추분점을 지나가기 시작하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지만 빛이 대기에 의해 굴절되어 남아있기 때문에 낮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밤이 길어지면서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죠.

추분 음식

추분에 먹는 음식은 뭐가 있을지 찾아봤더니, 버섯, 고구마 순, 가지, 호박고지 등이 있고요, 생선으로는 고등어, 광어, 갈치 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각각 몸에 좋은 것이 다를테니 참고하셔서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추분 뜻 유래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시원한 가을을 즐기시고, 날도 맑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산책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